어릴 적 추억이 깊게 남은 동화 책들

어릴 적 추억이 깊게 남은 동화 책들

어릴 적에는 매일매일 동화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냈다. 그리고 지금도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남아있는 최고의 친구는 동화 책들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깊은 감동을 주었던 동화 책을 소개하겠다.

1.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어린시절 가장 사랑했던 동화 책 중 하나는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이다. 이 책은 백설공주의 미모를 이기지 못한 악의적인 여왕, 그리고 일곱난쟁이들과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주인공인 백설공주가 모든 위기를 이겨내고 진정한 사랑을 찾는 모습은 굉장히 감동적이다.

2. 어린왕자

'어린왕자'는 지금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동화 책이다. 초등학교때 처음 읽었을 때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다시 읽으면서 그 속 깊은 의미를 체감하게 된다. 주인공 어린왕자의 감성적인 이야기와 앵무새, 여우와의 만남은 우리인간에게도 많은 교훈을 준다.

3. 노인과 바다

'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가 쓴 소녀동화가 아닌 성인소설이지만, 아이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노인의 이야기로, 어디까지나 인간의 용기와 고독, 우정, 성취감 등을 담고 있다. 또한 바다가 인간의 운명을 조종하지 못한다는 것도 굉장한 의미가 있다.

이렇게 어리석었던 어린시절에 읽은 동화 책들이 어른이 된 지금도 더욱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다. 이 책들과 함께 성장한 나의 모습을 돌아보며, 끝없는 상상력과 꿈을 키워가고 싶다.